조한 "슈퍼밴드"에 전설적인 록밴드 린킨파크 맴버 출연



12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연출 김형중 전수경) 1회는 각양각색 매력이 넘치는 ‘음악천재’들의 참가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여기에 ‘오디션 좀 해 본’ 프로듀서들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특급 출연진들이 프로듀서로 합류해 폭발적인 관심을 일으켰다. 


<슈퍼밴드> 1회 방송 중 가장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은 세계적인 밴드 린킨 파크의 멤버이자 한국계 미국인인 조 한 프로듀서였다. 뮤지션이자 BTS(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감독으로도 활동한 바 있는 전방위 아티스트인 조 한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조한은 누구인가?


조 한 (영어: Joseph "Joe" Hahn, 1977년 3월 15일 ~ )은 한국계 미국인 DJ로, 미국의 록 밴드인 린킨 파크의 멤버이기도 하며, 달리 미스터 한(영어: Mr. Han)으로 불리기도 한다. 또한 뮤직비디오 및 단편 영화감독이기도 하며, 2002년에 있었던 MTV 비디오뮤직어워드에서 최고 록 비디오상을 수상하고, 2006년에 있었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자신이 만든 단편 영화 The Seed로 참가하였다.





12일 오후 방송된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윤상, 악동뮤지션 수현, 넬의 김종완, 윤종신 등이 프로듀서로 출연한 가운데 조한 역시 프로듀서로 등장해 이목일 집중시켰다.



조한은 이날 카메라를 들고 프로듀서 석에 앉았다. 이에 대해 윤상은 "BTS의 뮤직비디오 감독도 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조한은 "린킨파크 멤버 모두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는 아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우리가 만들어내는 것은 시너지다. '슈퍼밴드'에서 가장 멋진 일은 참가자들도 그런 시너지를 경험하는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한이 속한 린킨파크는 21세기를 대표하는 레전드 밴드로 빌보드 1위를 6번이나 기록하고 그래미 어워드와 AMA를 휩쓴 전설적인 하이브리드 밴드다. 조한은 여기서 DJ와 프로듀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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