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부족 증상 4가지


지난번에 수면부족에 대해서 한번 글을 썼지요. 오늘은 물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3분 7일 30일을 혹시 알고 계신가요? 우리가 하는것중에 3분을 하지 않으면 죽고, 7일을 하지 않으면 역시 죽고 30일을 하지 않아도 역시 죽는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숨이고, 두 번째는 수분 섭취 세 번째는 음식섭취입니다. 첫 번째는 해녀나 특수한 경우를 들어서 반박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경우는 말 그대로 특수한 경우니까 패스 역시 두 번째 세 번째도 극한의 수련을 한 사람이나 역시 특수한 상황에서 살아남은 사람을 예로 들어 꼬투리를 잡을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죽는다고 보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말이죠. 일반적으로...



하여간 우리 몸의 대부분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이 수분의 함유량이 10%만 떨어져도 사망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이겠죠. 한때 유행으로 물 2리터 먹기 라던가 그 정도 크기의 생수병 같은 것들을 파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요즘은 보기가 쉽지는 않네요. 그래도 여전히 수분섭취는 중요합니다. 지난번 수면부족 현상과 더불어 제가 극한의 훈련을 하면서 느꼈던 수분부족 증상을 한번 이야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구취의 원인. 수분이 줄어들게 되면서 입 냄새가 확실히 심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침의 분비량이 적어지다 보니까 그러한 증상이 생겨나는 것 같은데 입이 그냥 쩍쩍 달라붙고 혀가 말라가서 말도 잘 안 나오고 최악의 찝찝함과 껄끄러움을 느낄 수가 있지요.

두 번째는 기관지의 통증과 기침입니다. 역시 몸의 수분이 부족해짐으로서 촉촉함을 유지해야할 인체부위의 수분 함량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것이지요. 그러면 이물질을 걸러 낼수가 없고 뻑뻑해지기 마련입니다. 기관지의 건조함으로 인한 마른 통증이 생겨납니다.


세 번째는 노화입니다. 쉽게 말해서 수분부족으로 인체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물이 빠져나가서 몸이 바람빠진 풍선과 같이 변하게 되는 것이지요. 쭈글쭈글하고 푸석푸석해진다 고나 할까요? 외모적으로 굉장히 아픈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실제로도 몸이 아프면 수분이 줄어들어서 초췌해지는 경험이 누구나 한두번 쯤은 있으실 거예요.

네 번째는 체력의 저하 신체능력의 저하입니다. 당연히 몸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데 신체가 100% 기량을 낼 수는 없기 마련이지요. 또한 면역력 역시 떨어지게 됩니다. 감량을 자주 하는 종목의 선수들 특히 투기종목과 체급이 있는 종목들 같은 경우 마지막 수분 감량을 하는 단계에 부상도 많이 당하고 쓰러져 병원에 실려 가는 일이 부지기수라고 하지요. 죽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가 있으니까요. 그만금 수분부족 상태하는 것이 위험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혹독한 훈련을 거친 운동선수들조차 버티기 어렵다는 것이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수분을 항상 잘 섭취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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